▲ 흙빛문학회 제63집

지난 18일 서산시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 제 63집 흙빛문학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동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3집이 나오기까지 좋은 작품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호의 기획 특집으로 서산 태안 방언으로 바라본 세상으로 서산 태안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를 엮어 시를 쓴 것“ 것이 특징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 회장은 회원들에게 흙빛문학 회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지를 읽고 연구해 시대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해 나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2부 순서로는 회원증 전달과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한편 흙빛문학회는 "우리는 흙속에서 빛을 캐는 정신으로 쓴다" 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산과 태안에 거주하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이다.

▲ 흙빛문학회 제63집 출판 기념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