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의 동계 수난인명구조 훈련 모습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대산읍 오지리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119구조대원 1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이론교육과 수난인명구조 및 특수구조장비조작훈련 등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잠수기법 및 숙달훈련 ▲2인 1조 짝다이빙 숙달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기법 ▲수중 자가 탈출방법 ▲수중환경파악 훈련 ▲탐사항로 및 항적기록 확인 ▲수중음파탐지기 모니터를 이용한 의심지역 탐색 훈련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동절기에는 기후가 급변해 구조활동이 더욱더 어려운 만큼 평소 체력단련과 장비관리, 수난상황별 대응방법을 꼼꼼히 숙지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