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부춘중역사동아리의 서산평화의소녀상건립기금 동참 모습

서산부춘중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20여명(대표 김현승)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춘중학교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서왕원)는 15년도에 창립한 학생동아리로 잊혀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우리 손으로 기록하자는 의미로 만들고자 이런 기회를 함께 하고자 학생들 스스로 제안하여 시작 하였다고 전하였다.

서산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사무국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는 지난 7월 13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9월 16일 건립장소를 시청 옆 공원(구. 경찰서부지)으로 결정하여 밝혔으며, 건립제막식 행사는 10월 20일경으로 계획하고 있다.

추진위는 차후 결산총회를 거쳐 수입과 지출에 관하여 투명하게 공고할 계획이라고 하며 조금만 더 시민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시민의 참여는 가입 절차 없이 통장에 기입되는 명으로 가입되며, 동상과 함께 기록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한다.

참여계좌는 농협 301-0176-7236-71 푸른서산21(문의 669-304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