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미읍성 추석맞이 전통공연 모습

해미읍성에서 연휴기간 펼쳐진 추석맞이 민속행사가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연휴기간동안 읍성에서는 사물놀이, 줄타기, 판굿, 모듬북 등 18개의 전통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인절미, 고구마,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코너가 운영됐고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황방문이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연휴기간동안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