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벌였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중증장애인 404세대, 어려운 이웃 1,265세대를 위문하고 총9,776만원 상당의 사과, 김세트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은 서산우체국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찾아 택배와 우편물 배달에 여념이 없는 우편 집배원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앞서 이시장은 지난 23일 음암면과 동문1동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훈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맞아 특히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