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안경비안전서 전경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추석절 수상레저객 등 해상 낚시객 등이 증가할 것이 전망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장비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주요 항해·통신․구조장비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으로 ▲ 인명구명장비 등 관리유지 상태 점검 ▲수상오토바이 등 연안인명구조장비 관리 및 정비 상태점검 ▲ 함정장비 및 전용부두 바지선, 육전, 급수 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장비 최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장비관리과장을 주축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과 함께 각 분야 별 교육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완사항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시 장비관리 점검을 통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 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