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건강기능식품 200여개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안정성 확보와 올바른 유통판매 도모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강기능식품 표시사항 준수 여부, 소비자 기만 및 오인을 유발하는 허위과대광고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 제품 판매여부 등이다.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는 등 적발위주의 지도·점점은 지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