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우체국 우정봉사단과 초심회 합동 무연고묘 벌초 봉사활동 모습

태안우체국(국장 최존호 지부장 김명환)우정봉사단(회장 김원행)과 태안읍 집수리봉사단(초심회)은 지난6일 태안읍 인평리소재 공동묘지 무연고묘 벌초작업 봉사를 했다.

추석명절을 20여일 앞두고 회원들은 내 조상묘를 벌초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300여기가 넘는 묘를 벌초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날 벌초작업 장소에는 한상기 태안군수와 조항욱 태안읍장이 찾아와 회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 태안우체국 우정봉사단과 초심회 합동 무연고묘 벌초 봉사활동 모습2

회원들은 작업후에 예초기 보관 장소가 없어 개별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렵다며 조항욱 읍장에게 예초기 보관 장소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한바 조 읍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겠다고 긍적적인 답변을 하여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작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벌초작업봉사를 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6일에는 근흥면 마금리 소재 새롬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7월에도 태안읍 장산리 이 모씨집 등 3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