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여일을 앞둔 지난 23일 서산 부춘동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이곳에서는 각 유권자 가정에 발송할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을 보내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을 총동원해 공보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었다.
본사 기자가 취재한 담당자는 이번 6.4지방선거는 입후보자가 어느때보다 많아 선거공보물이 늘어난 관계로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며 모든 인원이 밤새워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였다. 또한 일부 후보자의 책자형 선거 자료가 도착되지 않아 발송작업에 애로점이 있었다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당 공무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서산시 부춘동에는 총 7,8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총 유권자는 14,7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