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지곡면 화천리 트레일러 전복사고 모습

25일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날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한바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는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하였고, 고가도로 진입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어 엔진 오일과 미션 오일이 유출되는 상황이었다며,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구조 공작차에 비치되어 있는 흡착포를 이용하여 오일을 제거하고 2차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히 주변 현장 안전 조치를 취하였다고 전하였다.

현장대응팀 소방위 최인규는 "사고 발생 지점이 급격히 커브가 형성되는 진입로라 평상시에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