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민 한마음걷기대회 참석자들 모습2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21회 한마음 걷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장엔 남녀노소 어른, 아이를 포함해 2,000여명이 넘은 많은 인원이 이른 새벽 5시부터 문화회관 광장에 모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1945년 해방 당시의 기쁨을 몸소 체험 하였다.

▲ 참석자들이 걷기 전 다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와 시의회 ,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장 홍성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 각 시의원과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하였으며 서령고, 부춘중, 서산여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대 선발로 나섰다.
홍성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걷기 행사는 해마다 이어져 오는 것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가 깊다고 하였다.

▲ 서산시민 한마음걷기대회 참석자들 모습

홍 회장은 하지만 해방된지 70년이 되었으나 아직도 일본은 우리를 만만하게 보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지역발전과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장에 동원된 물품으로는 태극기스카프 2,600장, 생수2000병, 수기태극기 2,000개, 나라사랑대형현수막과 행사 도움 인원으로는 70명의 태극기 기수단, 100여명의 학생봉사자가 참여 하였다.
또한 40대의 자전거와 LEDTV, 전자렌지, 선풍기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으며 1등의 행운은 동문32통 이병천씨가 당첨 되었다.

▲ 서산시민 한마음걷기대회 참석자들 모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