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산가요제 시상식 모습

대중가요와 전통트로트가요 보급 및 신인가수 지망생 발굴 등 태안관광 이미지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된 백화산전국가요제가 지난 8일 만리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1,5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인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백화산 전국가요제는 (사)한국 연예예술인협회 태안군지회 (지회장 유정현)가 추체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원북새마을금고, 원북농협 등이 협찬했다.
이날 6개 케이블TV 방송이 녹화방송하는등 지역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상기 태안군수와 김제식(서산.태안)국회의원, 태안군의회의원 및 태안군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는 박옥순(홍성군 광천읍)님이, 금상 임대희(대전 동구), 은상 김윤환(서산시 석림동), 동상 김경희(태안 이원면), 장려상 임혜미(경기 수원) 박선영(충남 청양) 이미자(서산 해미)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가요제에 대상을 차지한 박옥순 씨에게는 상금100만원과 가수 인증서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