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의 지곡면 화천리 교통사고 구조 모습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일 오전 0시 40분경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사거리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사고는 운행 중이던 차량이 신호등과 충돌하여 전면부 엔진룸까지 파손되어 있는 상황으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개방해 구조 공간을 확보한 후 차량 안에 갇혀있는 부상자를 차량 문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 서산 지곡면 화천리 교통사고 현장 모습

또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대부분 순간, 찰나에 발생하지만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