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서산시청 앞 분수광장에서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모습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최낙기)은 이달 14일 오후 7시 시청 앞 문화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팥빙수’,‘여행을 떠나요’ 등 친숙한 음악을 시작으로 남성 독창, 여성 중창과 7080가요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서산에서 활동하는 더블에스솔리스트 현악앙상블이 함께하여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등 2곡을 연주하고 흥겨운 우리민요 메들리와 세시봉 메들리 등이 협연된다.

▲ 사진은 지난 16일 열린 "행복한 음악회" 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이 공연하는 모습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과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음악과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가족 모두가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우천시 8월 28일로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