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모습

태안도서관(관장 안홍원)에서 운영하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사단법인 동양서예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12회 한․중․일 대한민국 동양서예대전에서 노경희氏를 비롯하여 다수의 수강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서울특별시장상_노경희氏, 대상_윤경희氏, 삼체상_김상철氏, 특선_가성현氏, 조규승氏 총 5명이며, 지난 19일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14일부터 20일까지 동소에서 수상작품이 전시되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서예비림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서예비림대전에서 이성선氏가 한글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약 30여명의 서예강좌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찌는 무더위에도 도서관에서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안홍원 관장은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태안지역의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