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가 충남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3위 달성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6일에 개최된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3위(현장대응단 화재대응팀, 소방위 김효태 외 5명)를 달성하였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경연대회로 ‘화재진압 4인조법’의 경연 종목으로는 방화복, 방수모 등 안전장비를 착용, 화재진압을 실시함에 있어 얼마나 정확, 안전,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느냐를 측정하는 종목이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화재진압 4인 조법’으로 훈련인원은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효태 지휘자를 주축으로 훈련선수는 예비선수를 포함하여 김현섭, 조성우, 송영찬, 정경환, 정훈성 선수가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소방위 김효태 지휘팀장은 “올 해 유난히 더웠던 기간 동안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내년도에는 올 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