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교육지원청 전경

학생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적극 지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7월 15일,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방과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전담사가 서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교 측에서는 황인국 교감과 업무담당자, 나우누리 서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점검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개설 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는지, 강사 선발 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았는지, 그리고 안전지도 등 점검표에 제시한 항목을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자유수강권 대상 학생 관련 서류가 제대로 구비되었는지 살펴보고,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규정을 설명하였다.

서산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약 230여 명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7월 27일부터는 3주 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지능로봇, 감성생명교실, 오카리나, 중국어, 방송댄스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약 150여 명이 참가를 희망한 상태이며, 학교에서는 이미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석천 교육장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특히 안전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후에도 방학 대비 방과후학교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