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사거리(예천사거리) 공사 모습

서산 롯데마트 옆에 있는 사거리의 정식 명칭은 예천사거리 이지만 서산 시민들은 이곳을 전자랜드사거리 또는 롯데마트사거리등 각자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부른다.
하지만 대개는 전자랜드사거리라고 많이들 부른다. 그 이유는 사거리 바로 옆에 전자랜드 매장 건물이 있어서 사람들은 기억하기 편하게 전자랜드사거리라고 부른다.
최근 전자랜드 서산점이 잠홍동에 있는 복합쇼핑몰 르셀로 이전을 하면서 요 몇 일 동안 건물 해체 작업에 들어가 지금은 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앞으로 이곳 전자랜드 매장이 있던 자리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매장인 맥도날드가 들어선다.
맥도날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하던 해에 맥도날드 1호점이 압구정점 오픈한 이래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려 왔으며 2015년 현재는 우리나라에 진출한지 27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후 맥도날드는 빅맥, 후렌치 후라이 그리고 해피밀과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뉴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외식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가까운 당진시만 해도 맥도날드 매장이 있어 서산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부러워 했는데 이 갈급함이 조만간 해소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