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표 충남도의회 의원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은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해루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앞장섰다.
홍재표 의원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을 찿는 관광객중 갯벌체험과 해양레저로 인기 있는 해루질이 동호회까지 있어, 해루질 체험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이들 대부분이 태안군지역 해안의 특성이나 조수간만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 체험객들이 많아 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 홍 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서해안 갯벌 사고는 25건, 갯바위 사고 86건 등 총 111건의 크고 작은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가 무려 199명이고, 지난해에만 태안군내 바닷가에서 해루질을 하다 사망한 사람이 5명에 이를 정도지만,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없었으나, 이번 홍재표의원의 노력으로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 앱 개발 과 위험표지판, 전광판등을 설치해 해루질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