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태안 소원면 모항2리 야산 일대의 소나무 모습

태안 소원면 지역 야산의 소나무들이 소나무 그을음병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르고 조금 좋아지나 싶더니 최근들어 야산 곳곳이 이상 증세로 아파하는 나무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태안 소원면 모항2리의 야산 일대의 소나무가 빨갛게 타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 전부터 산의 일부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온 산 전체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관계부서의 면밀하고 신속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