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중․고 한마음축제 모습

서일중․고등학교(교장 조한구)는 지난 15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39회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끝내 지역사회에서 축제를 선도하는 학교임을 다시 한번 대외에 과시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일공동체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으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현재 유행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여파로 많은 염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산시민들이 참석해 문화회관을 가득 메웠다.
이번 축제는 ‘2015년 Monday Night Live Seoil’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미와 감동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서일중․고 한마음축제 모습2

특히, 서일중학교 연극부에서 준비한 ‘아이의 꿈’은 청소년의 진로를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고,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특별 공연을 선보여 학교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하였다.
조한구 교장은 ‘본교의 축제는 지역 최고의 행사로 학생들과 서산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서산시민과 서일인이 하나되어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그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문화 확산과 가치관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일중․고는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서산시민들에게 공연장 입구에서부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으로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