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오페라단의 태안군청 로비음악회 공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충남오페라단(단장 김면수)이 해방 후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해 2015년 첫 나들이에 나섰다.
충남오페라단은 지난 22일 태안군청 로비에서 열린 광복70주년(1945-2015)의 의미를 담은 점심 디저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태안군민과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충남오페라단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 되고 있다.

▲ 충남오페라단의 태안군청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모습

특히 이날 펼쳐진 로비음악회는 태안군과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의 주최와 충남오페라단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번 22일 공연일은 태안군공무원조동조합이 출범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을 마친 김면수 단장은 이번 태안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뤄 냄으로써 앞으로 서산시청 앞 분수공원에서의 찾아가는 음악회(라트라비아타, 춘향전)와 ‘당진시 찾아가는 음악회’. ‘충남도청 찾아가는 음악회’등을 기획하는데 있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 충남오페라단의 태안군청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모습2

또한, 김 단장은 2016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페라단 첫 오페라 공연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으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