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정례 브리핑 중인 최교묵 농정과장

태안군은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통해 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군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녹색농촌 체험마을 신규조성 및 체험마을 역량강화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원북면 매화둠벙 마을과 원북 갈두천 마을에 주말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농어촌 민박서비스 안전교육으로 신뢰받는 민박을 운영키로 하였다.

교육대상은 농어촌 민박 등록업소 895개소에 6,11-6,16까지 전문강사초청 서비스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등 교육을 실시하고, 태안 6쪽마늘캐기 체험행사를 6,20-21일까지 2일간 소원면 법산2리와 원북면 대기2리 일대에서 실시하여 4,300접을 생산, 접당 22,000원에 판매키로 하였다. 또한 3농혁신 특화사업을 추진해 안면읍 그린영농법인에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여 블루베리 가공체험시설 설치 및 교육장비등을 구입키로 하였다.

군은 농업 직불금 지급을 통한 소득 증대 방안을 추진하고 농작물 재해 보험료 가입비 지원을 통한 안정적 농작물 생산을 위해 23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