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윤화 선수가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체육계 관계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 2학년 송윤화 학생이 카타르 도하에서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송윤화 학생은 지난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해왔다. 송윤화 학생은 또한 7월 중순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힘든 훈련을 잘 버티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송윤화 학생이 정말 대견스럽다. 송윤화 학생은 태안군과 만리포고의 자랑이다. 이번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무사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송윤화 학생을 격려했다.
송윤화 학생은 “훈련을 하느라 힘들 때도 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태안군과 만리포고를 빛내기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싶다.”며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