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타악연구소의 지난 공연 모습

"2015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28일 대산중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가, 무, 악의 기량을 고루 갖춘 뛰어난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전통타악연구소(대표 방승환)는 풍부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4월 28일 서산시 대산중학교 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타악퍼포먼스! 천. 지. 인의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타악연구소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선정되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친 우수한 공연단체이며, 이번에 선보일 “타악퍼포먼스! 천. 지. 인의소리”는 전통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퍼포먼스 로서, 여는 무대형식으로 판소리와 판굿이 합쳐진 ‘판&소리’를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장고’, 봄의 화려함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우리의 춤 ‘한국무용’, ‘민요’와 개량한 악기와 생활도구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퍼포먼스 ‘타 타 타’ 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 대산중공연 리플렛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