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흥면119지역대 전면사진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재난대응 효율화와 현장도착율 향상을 위하여 근흥면 119지역대가 지난 20일부터 신설·운영했다고 전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근흥면119지역대는 근흥119안전센터가 설치되기 전 조기 소방력 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사각지역을 해소하여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근흥면119지역대는 부지 818.5㎡, 연면적 99.3㎡의 규모로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249에 위치에 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를 배치하고 응급구조사 2명과 기관원 2명을 배치해 24시간 2교대 근무로 운영한다.
원거리 지역이라 소방서비스에 소외되던 주민들은 신속한 화재·구급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이번 근흥119지역대 운영으로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와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