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미 시내버스 승강장 준공식 모습

서산시는 21일 해미면 읍내리 일원에서 이완섭 시장, 장승재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 시내버스 승강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승강장은 해미면 소재지 일원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승강장은 주차장 면적 894㎡ 규모에 승강장 부스 2동, 공중화장실 1동 등을 갖췄다.

▲ 해미 시내버스 승강장 준공식 모습2

시내버스 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정차홈과 야간 안전을 위한 가로등도 들어섰다.
시는 승강장 조성으로 시내버스 16개 노선이 1일 177회 운행하고, 5천여명의 주민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