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 경사 김택용

최근 3년간 대형버스 교통사고의 경찰청 통계를 보면 월평균 185건에서 4~5월에는 208건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봄철 단체관광 및 수학여행 등 전세버스 단체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교통사고 또한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상승하여 졸음운전이 늘어나고 일교차가 커 안개가 자주발생하여 기상에 따른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망 사고는 1~2월 평균16.2건에서 3~5월 평균 19.2명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렇듯 행락철 교통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행락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운전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행락철에는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안전띠 착용입니다.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는 안전띠 착용은 습과화 되어 있으나 뒷좌석 아이들의 안전띠 착용은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뒷좌석 안전띠 착용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 과속금지입니다.
준수속도를 지키는 것은 안전뿐만 아니라 연료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 안전거리를 유지하기입니다.
방어운전을 위하여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합니다.
▶ 여유를 갖는 양보운전입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속을 하게 되면 사고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 출발 전 차량 점검입니다.
각종 오일 과 냉각수 점검 등 차량점검에 철저한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하는 따뜻한 봄! 교통안전계획 없는 나들이는 불행한 나들이가 될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예방법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