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례브리핑 모습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지난 26일 태안종합운동장 조성으로 도민체전 개최에 필요한 기본시설 설치 완공후 각 시설은 주민들의 스포츠 저변확대 및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시설관리 운영은 공공과 민간이 적정기능을 분담 보완하여 지역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 하기로 했다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하였다.
군은 226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안읍 평천리1193-1번지 일원에 종합운동장을 조성하고 달산포체육공원, 안면실내체육관, 근흥면게이트볼장, 씨름장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체육시설 근접성확보와 다양한 운동기회제공을 할 계획이다.

▲ 사진은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 중인 한상기 태안군수 모습

군은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산로등에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노후된 운동기구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로인한 종목별 기능향상을 통하여 도민체전 순위제고와 군민체육활동으로 체력증진과 병원비등 사회적 비용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군은 다가오는 도민체전에서 한 자릿수 진입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해 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일웅 교육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체육시설을 확충해 민선 6기 공약 중 하나인 도민체전 개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군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제67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안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