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초교 휀스 옆에 설치되어 있은 철조망이 위험해 보인다.

어느덧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1주년이 되어가고 있다. 당시 안전 책임으로 인해 해양경찰이 없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세월호 사건으로 안전에 관련된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으로 엄청난 예산을 들여 국민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각 학교마다 학부모회, 운영위원회를 결성하는등 학교나 학부모 모두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 백화초교 휀스 옆에 설치되어 있은 철조망이 위험해 보인다.2

백화초를 다녀온 한 학부모는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다가 위험한 상황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백화초 교문 앞 코너에 철조망이 삐져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실제로 너무 위험해 보였다.
개구쟁이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그쪽 방향으로 넘어진다면 큰 사고로 발생 할 상황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길 바라며 백화초교 관계자와 군 안전담당, 태안교육청에서 관심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