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지부장으로 연임에 성공한김명환 현 지부장 모습

 전국우정노동조합 태안우체국지부 (지부장 김명환)는 지난 2일 태안우체국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지부연차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우체국 총괄국(총괄국장 이계연)조합원과 실. 과장. 관내우체국장, 퇴직선배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올해는 지부장 임기만료로 새 지부장을 선출하는 연차 대회였다.
이날은 전국동시 지부장 선거일로 태안우체국 지부장선거에서는 현 지부장인 김명환 지부장이 제9대 지부장으로 3선에 성공했다.
김명환 지부장은 온화하고 붙임성 있는 성품으로 전 조합원을 포용하고 감싸안는 자세로 무난하게 지부운영을 통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등 재신임을 받아 지부장에 당선되었다.

▲ 제9대 지부장으로 연임에 성공한김명환 현 지부장 모습2

태안우체국지부는 모든 조합원들이 피나는 노력과 단합된 힘으로 영업활동을 충실이 이행하여 지난해에는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KCSI) 조사에서 16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를 했다.
이같은 실적은 고객맞춤형 우정서비스 구현에 헌신한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이면에는 부족한 인력과 장시간 근무등으로 인해 열악한 노동환경에 시달린 집배원들의 피와 땀이 점철돼 있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환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조합원중심” “현장중심“”정책중심“노조를 만들고 희망찬 조합원의 주권시대를 여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