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무 새누리당예비후보가 희망찬 서산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6대 공약 60개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3030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2020프로젝트의 첫 번째는 활력 넘치는 서산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전담반 T/F팀을 운영,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시스템 구축, 읍면단위 경제 클러스터 육성, 실버 및 다문화 경제 공동체 확립, 개미경제 산업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 시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을 확대하고 동부시장 접근성 확보 및 재래시장 활성화 문화 컨텐츠 개발에 방점을 두고 있다.

두 번째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생활 복지 실현을 이루겠다. 이를 위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상지원, 아이돌보미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24시간 돌보미센터 운영, 미혼모를 위한 보육지원시스템과 119 응급헬기 및 응급의료지원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건립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복지확대를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 사회복지 및 보육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세 번째 건강하고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보건소를 통한 수준 높은 의료지원서비스 지원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레저·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들의 긍정적 에너지화를 위한 청소년 문화 육성,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지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여성문화센터, 노인대학, 건강교실 지원 확대와 함께 서산예술의전당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네 번째 인재육성을 위한 명품교육을 실현하겠다. 이는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추진을 위해 자동차 및 석유화학 산업인력 확보를 위한 기술전문대학 설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산인재육성재단 등의 기금확충으로 장학금 지급확대, 어린이도서관 희망미래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기숙사 신설지원 확대와 관내 초·중·고교에 대한 예산을 공정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다섯 번째로 사람중심의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 중앙로, 번영로 문화거리 조성과 함께 유모차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호수공원 청소년 문화의 공간 마련, 노인 치매예방 관리센터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충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섯 번째로 넉넉한 농어촌, 깨끗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특산물 명품브랜드화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모하겠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 농·축·수산업 가공단지 조성 및 특구를 통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어·수산인들의 이익확대를 추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종합센터 설치 및 우리한우 명품브랜드 육성과 자연순환형 축산 시스템 구축, 축산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원해 깨끗한 환경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문을 계기로 해미읍성 등순교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교황방문전담팀을 구성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상무 예비후보는 “자족기능이 강한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조상이 살아왔고,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후손이 살아갈 서산을 행복하게 잘사는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