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근흥면사무소 주차장 모습

전국의 모든 관공서나 공영주차장, 아파트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나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를 하고자 전용주차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일들에게는 이에 대한 인식이나 문화 의식이 자리를 잡지 못한듯 하다.
사진은 지난 24일 태안 근흥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임산부 전용이란 표지판과 노면 안내 문자를 무색케 하듯 트럭 한 대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
어쩌면 시골의 연세드신 어르신들은 아직 이러한 제도, 규칙에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다.
군이나 면에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