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환자들을 위한 웃음치료 노래교실 모습

태안읍 환동로에 위치한 태안현대요양병원(원장 박원종)에서 입원환자들을 위한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있어 입원환자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요양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3층 프로그램실에서 거동이 대체로 양호한 40여명의 입원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즐거운 노래와 율동으로 환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특히 강사중 한명은 각설이 모습의 복장으로 변장하고 익살스럽고 우수깡스러운 행동으로 환자들을 즐겁게하여 많은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종 원장은 “앞으로도 입원환자들을 위하여 매주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운영하여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쾌유를 비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