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종성)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설』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가족을 떠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방문하여 쌀 10kg 1포대, 종합선물(햄,참치,식용유) 1세트 등 총 110여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남한사회에서 성실하게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조기 정착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배병철 경찰서장은 고향을 떠나 쓸쓸하게 설 명절을 보내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로서 가족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매번 명절 때 마다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신경써준 서산경찰서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