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카누부는 지난 4월 30일(수)부터 5월 3일(토)까지 4일간에 걸쳐 안동호(영월교)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가 금빛 물살을 갈랐다.

중등부 C-1 부문 500m 경기에서 오해성 선수가 1위, 200m 경기에서 박철민 선수가 3위를 수상하였고, C-2 부문 500m 경기에서 오해성∙최문석 선수가 1위, 200m 경기에서 오해성∙박철민 선수가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해성 선수와 최문석, 박철민 선수는 지난달 4일~6일에 열렸던 제4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도 C-1 부문 1,2,3위를 석권했고, C-2 부문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다.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서령중 카누부 모든 선수가 값진 땀의 노력으로 금빛 물살을 가르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