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빛문학회 신년 총회 모습

지난 16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금곡가든에서 서산과 태안을 중심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흙빛문학회(회장 이동현)가 "우리는 흙속에서 빛을 캐는 정신으로 쓴다" 는 슬로건을 가지고 신년 총회 모임을 열었다.
문학회는 이날 2014년 결산을 비롯해 임원 선출 및 신년 계획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또한 이날 문학기행과 62집 발간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회원들은 2014년에 맡았던 임원들에게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신뢰하는 의미로 연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현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2015년엔 흙빛문학이 좀 더 발전하며 문학의 질을 높이고자 회원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