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렙타일 관계자들이 수족관 앞에서 비단뱀과 앵무새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이나 아마존강처럼 가보기 힘든 곳에 살고 있는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서산에 오픈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렙타일이라는 상호를 달고 있는 이곳은 국내외 희귀 뱀과 도마뱀 등의 파충류를 비롯해 포유류, 조류, 어류 등 125종 1천 3백여 마리의 동물이 있다.
1층에는 세계 최대의 담수어 ‘피라루크’,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열대어 ‘아스트로터스’, 철갑상어, 청금강앵무새, 프레디독 등 어류와 포유류, 조류 5백여 마리를 전시되어 있다.

▲ 제이렙타일 내부 전경

또한 2층에는 보아뱀, 비단뱀 등의 희귀 뱀 20여종 3백마리를 비롯해 도마뱀, 거북이 등의 파충류가 전시돼 있으며 이곳에서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곳의 동물들을 모두 만나는데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겨울방학 아이들의 체험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체험 문의 : 제이렙타일(☎041-665-8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