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전경사진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취약·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여 경계근무기간 동안 서산소방서 전 직원이 총동원되어 화재예방활동 및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본서를 비롯한 7개 센터에서 소방 154명, 의무소방대원 13명, 의용소방대 622명의 총 789명의 인원과 소방펌프차량 등 40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또한, 대형화재 취약대상 40개소에 대해서는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화기취급 단속과 소방통로확보 등을 병행 실시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두가 들떠있는 분위기 속에서 자칫 조그만 실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