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샘터를 방문해 난방비를 전달하는 모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기)이 연이은 기부행렬이 잇따라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전화친절도 평가 종합 1위를 달성해 받은 상금 30여 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친절하고 빠른 전화민원 응대로 학부모들의 만족을 충족시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42개의 기관 및 부서 중 최고의 전화친절도를 보여 받은 가운데, 이를 통해 받은 상금 전액을 ‘2015 희망나눔 이웃캠페인’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시설 ㈜아이원과 어린이 샘터에 겨울철 난방비 각각 30만원씩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 요양원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종운 행정과장은 “비록 소액이지만 연말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음으로써 사랑나눔이 점차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