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뉴스의 창간 첫 돌을 500여 서산경찰 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태안의 미래를 이해하는 신문, 독자의 마음을 헤아려 겸손한 언론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창간된 서산태안뉴스는 의리를 중시하는 우리 고장의 맥이 면면이 이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21c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23만 지역의 견인차 역할을 하여주는 지역 대변지로서 영예롭게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역신문의 기수로서 각종 현안에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왔으며 지역 생활정보지의 역할까지 담당하여 왔습니다.
서산태안뉴스는 건전한 비판을 통해 생산적인 여론과 대안을 제시하였고 새로운 소식은 물론 23만여 서산·태안 지역민이 알아야 할 권리와 주민들의 희노애락을 찾아 이를 반영하여 충족시켜주었으며 지역민의 영원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희 서산경찰은 지역민울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자위적 방법시스템인 블랙키퍼(Black-Keeper)시스템의 구축, 가족과 함께 우리지역을 순찰하는‘치안 올레길’운영, 방범취약 공원을 중심으로 순찰망을 구축하는‘포돌이 안심공원’지정 등 지역 치안 실정에 대한 맞춤형 정책의 시행으로 주민 모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치안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서산·태안지역은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덕분에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지역 민·경·여론이 힘을 모아 나간다면 더 큰 결실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서산태안뉴스가 지역민의 입장을 몸소 대변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지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2
서산경찰서장 총경 배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