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론직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서산태안신문’의 창간 1주년을 맞아 6만 2천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뜻 깊은 창간에 이어 1주년이란 결실을 맺기까지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김면수 대표를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어느 때를 막론하고 언론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습니다만 지방화와 지방분권시대인 21세기는 언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1주년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서산태안신문이 적극적인 언론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며 앞으로 10주년 100주년 널리 번창하기를 기대합니다.
단순히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군민들의 어두운 그늘까지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군민과 동행할 수 있는 바른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또한, 생생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지역이 안고 있는 공동의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며, 우리 군 군정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서산태안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태안군수 한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