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 이명근

명절, 연말‧연시등 모두가 들뜬 특별한날에 유독 바빠지는 직업 이있다. 바로 경찰이다. 특별한 날에 국민들에게 특별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은 미리미리 준비한다.
연말연시에 각종 회식‧송년회‧신년회 등 사람들과의 모임이 잦고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들뜬 분위기로 인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들떠있어 많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 한다.
그러한 사건 사고에 경찰에서는 연말‧연시 특별방범이라는 이름으로 대응 한다.
연말‧연시 특별방범이 시작되면, 안전한 연말‧연시 각 경찰서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 예방 계획을 세운후에 그 계획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인다.
올해 특별방범은 12월 15일에 시작되어 내년 1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 경찰은 가능한 모든 인력과 모든 장비를 총 동원하여 국민들을 방문하고 도와줄 것이다.
평상시에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방문하지만 연말연시에 특별한 계획을 세워 더욱더 많은 시간과 많은 경찰관이 사회의 혹시 생길지 모를 범죄 발생의 사각지대를 미리 점검함으로써 가능한 많은 곳을 점검하기에 더욱 특별하다.
누군가 범죄로 인하여 도움을 요청할 때, 가장 빨리 도와주기 위해 주변에 모든 경찰관이 그곳으로 달려갈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고, 금융기관 과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곳등을 미리 미리 방문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지를 나눠주고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이미 발생한 피해주택등을 한번 더 찾아가 범죄로 인해 생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그 피해주택의 취약한 시설등을 점검하고 보안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예약순찰이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연말‧연시 여행으로 인한 빈집에 도둑이 들지 않도록 예약순찰을 신청한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 후, 가정에 이상이 없음을 체크한 후 인증샷을 보내주어 안심치안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경찰관의 특별한 방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따뜻한 맞이함에 있다.
따뜻한 국민들의 말 한마디는 경찰관의 발걸음을 가볍게하고, 더욱더 큰힘을 내게하며 국민의 관심과 협조는 어딘가에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 주변의 위험을 맊아주는 효과가 있다.
경찰은 특별한날 특별한 방문을 통하여 더욱더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도움을 줄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 이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