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태안신문사 대표 김면수

17만 서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6만 3천여 군민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의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너무나도 큰 사건과들로 인해 국민모두 허탈감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안좋았던 모든 기억들을 역사의 뒤안길로 과감히 떠나 보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을미년의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희 서산태안문사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창간호를 발행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창간사를 통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신문이 되기를 약속드렸었습니다.
지금도 그와 같은 마음은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저희 서산태안신문은 정도의 길을 걷기를 약속하는 바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며 서산시민과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를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저희 서산태안신문사는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지역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지역 언론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의 성과로 저희 서산태안신문 본사가 언론사의 자리를 굳건히 잡았으며 태안지사를 설립하여 태안지역의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가고자 인터넷 서산태안신문을 창간하여 하루 신문사 홈페이지 방문객이 10,000여명이 넘는등 인터넷신문 창간 6개월의 짧은 기간동안에 100만여명이 방문하는등 온라인상으로도 언론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서산태안신문사는 앞으로도 17만 서산시민과 6만 3천여 군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지역 언론사의 선도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김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