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교육지원청 전경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기)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급감함에 따라 전력수요급증과 전력 예비력의 안정적 확보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 직원 내복 입기 운동을 전개한다.
일반적으로 내복을 입게 되면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하고, 실내온도를 1도 낮추게 되면 난방비를 7% 정도 절약을 할 수가 있으니, 내복을 입음으로 인해서 3도를 낮추게 되면 결과적으로 난방비를 20% 정도 절약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태안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내복 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동절기 피크시간(오전 11시~12시, 오후 5시~6시)에는 난방기 가동을 중지하고, 난방 시에도 적정 실내온도인 18℃ 이하로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전기 외에도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차량 5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로 온-오프 전자콘덴서를 제공해 컴퓨터 전원을 절약하도록 했다.
김한기 교육장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지구도 살리는 내복 입기 운동에 많은 교육가족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