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제일교회의 추수감사절 예배 모습

지난 23일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중의 하나인 추수감사절이 우리나라의 모든 개신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교회들은 한 해 동안 수확의 기쁨을 감사하며 교회마다 추수감사절 예배로 들떠 있었다.
이날 서산 시청옆에 위치한 서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구일)에서도 감사절 예배를 드리며 성찬식을 가져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 서산제일교회 이구일 담임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이날 예배를 집례한 이구일 목사는 ‘그동안 우리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할 일을 감사하지 못하고 더 얻지 못함에 불평을 하는 모습이 아닌지 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라며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감사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였다.
한편, 추수감사절은 한 해의 수확을 신의 은총에 감사하며 기념하는 미국의 국경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에서만 지켜오고 있다.

▲ 예배후 성찬식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