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소방서 구급차 모습

태안서방서(서장 송원규)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관련하여 ‘119구급차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사전예약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병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시험 당일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구급차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제도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태안소방서 상황실(671-0424)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등교시간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태안시외버스터미널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듣기평가 시간 출동 시 구급 싸이렌 취명 자제을 자제하는 등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 전진배치 및 소방조사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고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