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보로 나서는 각오?
태안군은 국가 미래를 위해 마지막 남겨 놓은 땅이고, 기회의 땅이라고 확신한다.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루면서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갖춘 태안의 특수 여건을 활용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살맛나는 복지터전-행복의 샘터’로 가꾸려면 준비된 행정 경험이 다양한 “행정가형 리더”가 있어야 한다.
저는 군민의 열망과 바램을 담아 우리 태안을 태안답게 발전시키고 태안의 가치를 한 차원 높게 선양시킬 수 있는 자신감속에서 젊은 패기와 용기로 이번 선거에 받아 필승 고지를 반드시 넘어 설 것이다.
 

2. 자신만의 장점은?
태생적으로 권위주의와 구태의연한 형식과 겉치레를 수용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민심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서 가감없는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렴해서 정책에 반영하는 살아있는 기획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조직속에서는 수직적 관료문화를 과감히 혁파하고 수평적 리더십을 겸비한 소통하는 ‘보통군수- 서민군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특히 지체장애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고 성장해서 누구보다도 민심의 소재를 잘 헤아리고 주민을 부모님처럼 섬기는 민본철학에 가장 충실한 지도자가 될 것이다.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된 소수자들을 가슴으로 보듬어가는 목민관이 지향점이다.
 

3. 맨손어업 대책은?
맨손어업 대안으로 채권신고건수는 15,951여건으로 서산지원의 사정재판결과는 14,794건으로 1,000여 억원으로 채권 결정되었고 아쉽지만 1,157여건은 기각 처리되었음.
앞으로 각 대책위 별로 피해사실 입증과 허위채권 신고 등으로 선의의 피해지역의 피해자가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기각된 피해자에 대해서는 입증자료를 보완하여 제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이 강구되어야 할 것임.
 

4. 유권자들에게 들리고 싶은 말씀 ?
지방 행정은 종합예술이다. 이젠 우리도 정치가보다는 행정가형 군수를 선택할 때가 되었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선장이 된다면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장기적인 원대한 시각으로 태안군의 비전을 실현해야하는 지역수장으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가 없다.
단순히 실습이 아닌 6만2천여 백성을 태우고 항해하는 망망대해에서 작은 암초에도 배가 침몰하거나 좌초될 수 있다.
그런 견지에서 보더라도 저는 37년의 행정경험과 국제근무 경력까지 겸비하여 태안의 품격을 높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현명한 선택을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