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모습

 제3회 태안 국악경연대회 (대회장 이복희)가 지난 25일 이종일선생 생가지내 원북 국화꽃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관광객들과 국악인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사)한국 판소리보존회 태안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화꽃 축제와 같이 열려 꽃과 향기가 어울어져 가을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꽃 속에서 열렸다.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인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전통의 소리와 가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별주부전 발원지 태안에서 권위 있는 국악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발전에 기여하여 국악의 저변확대를 도모함에 있다.

▲ 태안국악경연대회 경연모습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려상 판소리 신인부에 서은선, 이경월씨 민요 신인부에 이순호, 박영선 일반부에 이서현, 이춘란, 이강국, 방중연, 박연분 우수상 판소리 신인부에 임남희, 김춘현 일반부에 임병천, 최봉조 민요 학생부에 심상현, 이지수, 이가은 학생이 신인부에 박지선, 강병옥, 김삼순 일반부에 장선애, 명제선 최우수 판소리 학생부에 조수아, 이정인 학생 신인부에 이기복, 일반부에 황두환 민요 학생부에 최인정 학생이. 신인부에 김숙자 일반부에 유흥복 지도자상에 삼성초등학교 오윤영 선생님이, 대상에는 판소리 학생부에 이정민. 이영수 학생이. 신인부에 문지희 일반부에 김금자 민요부분 학생부에 조예인 학생이. 신인부에는 오현승 일반부에서는 류지선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