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가 본인의 작품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제8회 태안서화회(회장 김상철) 회원전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 갖은 회원전은 36명의 회원들이 80점이 넘는 주옥같은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정열과 혼을 담아 한 폭의 종이 위에 표현해낸 아주 소중한 작품들이다. 서화는 한자 문화가 전래된 고조선 때부터 시작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자 조상의 얼과 숨결이 담겨있는 독창적인 예술이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서예의 참 아름다움을 확대하기 위하여 버고창신과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서예를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 서화회는 2007년부터 서풍축전 및 비림공모전에 참가하여 대상 등 많은 작품들이 수상한 바 있다.